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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방학을 이용한 보충강의를 실시한다.
포스텍은 실험과 실습이 중요한 이공계 대학 특성에 따라 실험과 실습 과목의 경우 종강 직후인 6월 29일부터 7월 24일까지 4주간 집중보강기간을 마련해 대면 강의를 시행한다.
온라인강의 기간에 온라인강의를 통한 기본 강의 혹은 대체 과제물을 부과하고, 대면 강의가 시작된 후 주말과 야간 보강을 진행할 수도 있다.
8월 졸업생이 없거나 1학년 기초 과목이 아닌 경우, 교수와 학생 간 협의를 통해 집중보강 기간을 이용하거나, 일단 폐강 후, 여름 계절학기에 재개설해 운영될 수도 있다.
이 경우 학생들은 해당 과목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절학기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앞서 포스텍은 오는 27일까지로 예정됐던 온라인 강의를 5월 1일까지로 연장했으며, 이후 코로나 19 확산 추이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의 기숙사 입사도 동시에 5월 1일 이후로 연기하고, 5월 말로 예정된 해맞이한마당(축제) 행사도 취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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