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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할 수 있던 그때가 축복"…이성경 온라인 예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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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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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21일간 열방과 함께하는 다니엘기도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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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이성경의 온라인 예배 영상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부가 종교시설 운영 중단을 비롯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이성경은 지난 6일 진행된 영훈오륜교회 특별기도영상에 등장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성경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즘 성전에 모여서 뜨겁게 하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었던 그때가 얼마나 축복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을 통해서도 예배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이럴 때일수록 더욱 영상특별기도회를 통해 이 땅의 두려움이 가득한 곳곳에 소망의 빛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 하겠다"고 했다. 그는 찬송가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를 불렀다.

이성경이 참여한 예배는 영훈오륜교회가 이달 6~26일까지 진행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영상기도'다.

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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