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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비상교육, 경남·전남 해남군에 '온라인 강의' 최대 75%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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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비상교육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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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비상교육은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해남군이 학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 지원 사업에 협력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협력사로서 최대 75% 저렴한 가격에 중등 인강 사이트 '수박씨닷컴'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

경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자녀 교육 지원을 위해 '여민동락'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원 대상 학생에게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카드를 지급해 여민동락 사이트에서 온라인 학습이나 교재 구입에 쓰도록 하고 있다.

전남 해남군은 2018년부터 '희망스터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이 인당 20만~40만원이 충전된 바우처 카드로 희망스터디 사이트에서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고 교재를 살 수 있게 지원한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개학이 4월로 연기되면서 학습 공백이 더 커졌다"며 "바깥출입도 어려운 상황에 혼자서 공부하는 중학생들이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학습의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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