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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독일 다녀온 양천구 신정1동 거주 24세 여성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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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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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서울 양천구에 사는 여성이 독일에 다녀왔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구에 따르면 지난 21일 신정1동에 사는 24세 여성이 독일에서 돌아온 뒤 지난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21일 독일에서 한국에 입국해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 진단검사 실시후 22일까지 격리 시설에 체류했다.

이후 이날 오후 1시20분쯤 인천공항1터미널역, 김포공항역, 목동역을 거쳐 택시로 자택에 귀가했다. 이동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했고 택시기사도 마스크를 꼈다. 이 확진자는 22일 오후 6시30분쯤 양성 통보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는 국가지정병원인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며 "동거인 중 접촉자 1명은 자가격리중으로 진단검사 예정"이라고 말했다.
jinho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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