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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코로나19] 용인서 44세 남성 추가 확진…하루 확진자 5명 늘어 총 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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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용인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용인=연합뉴스) 경기 용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용인시민체육공원에 설치한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선별진료소를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는 모습. 2020.3.6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edgehog@yna.co.kr/2020-03-06 09:34:10/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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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용인 지역에서 하루 동안 총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처인구 고림동에 사는 44세 남성이 오늘 오후 6시 10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20일 오전부터 발열, 기침, 가래, 오한, 근육통 증상이 나타났고 22일 오전 11시 처인구보건소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용인시는 경기도에 병상배정을 요청했으며, 이 남성의 가족 3명에 대해서도 검체채취를 실시할 예정이다.

용인에서는 이날 하루에만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지역 내 총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 2, 4, 7, 11, 17번 확진자가 퇴원했다.
김태림 기자 ktael@ajunews.com

김태림 ktae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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