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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프랑스서도 도쿄올림픽 연기론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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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연맹회장 "왜 미루지 않는지 이해불가"

보건장관 "선수들 보내고싶지 않다"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프랑스 육상연맹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도쿄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할 수 없다면서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앙드레 지로 프랑스육상연맹(FFA) 회장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TV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이 도쿄올림픽이 원래 날짜에 열릴 수 없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면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왜 올림픽을 연기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