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새롭게 제작해 공사현장에 선보이는 현수막 및 안내간판에 공사 전후 사진을 적용했다. 공사 전의 모습과 공사 후 변화될 예상사진을 보여줌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사목적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단은 현수막 및 안내간판에 QR코드를 포함한다.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공사목적, 개요, 기간 등 공사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공단은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는 노후불량 하수관로 종합정비공사(강동구 둔촌동) 등에 시범적으로 도입한 후 이를 서울시내 공사현장에 확대해 도입할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작은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가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이 이번 개선안의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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