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델이 소상공인 매장에서 활용 중인 올레 tv 우리가게tv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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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올레 tv를 활용,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KT는 소상공인 매장 내 TV를 광고판처럼 활용하는 '우리가게tv' 서비스를 23일부터 3년간 무상 제공한다. 올레 tv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모두 대상이다.
우리가게tv는 매장에서 사용 중인 올레tv에 원하는 이미지나 문자를 노출, 소상공인이 매장 상품과 이벤트 등을 알리는 디지털 홍보 수단이다.
서울 종로 미락치킨은 우리가게tv로 자연스럽게 노출한 광고로 신메뉴를 홍보하고 추가 메뉴 주문량이 늘었다.
우리가게tv를 활용하면 올레 tv로 실시간 채널 또는 주문형비디오(VoD)를 보고 있어도 화면 오른쪽에 매장 이용 고객에 알리려는 광고 이미지와 텍스트를 송출한다. 이미지와 문구는 점주가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올릴 수 있다.
KT는 30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홍보 캠페인 광고 2종을 올레 tv에서 2개월 무상 송출한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KT는 1월부터 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예방수칙 광고 무상 송출, 올레 tv CUG를 통한 언택트 종교활동 지원, 키즈랜드 TV 홈스쿨 확대 등 미디어 자원을 활용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경영 개선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활용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T 모델이 소상공인 매장에서 활용 중인 올레 tv 우리가게tv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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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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