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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온은 자회사 미투젠의 모바일 캐주얼 카드게임 '솔리테르 트라이픽스 져니(이하 트라이픽스 져니)'가 누적 다운로드 수 700만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미투젠의 트라이픽스 져니는 '솔리테르(Solitaire)'를 기반으로 개발된 캐주얼 카드 게임이다. 지난 2018년 10월 론칭 이후 누적 다운로드 700만 건을 넘어서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북미와 유럽,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지속적인 매출 증가에 힘입어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투젠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캐주얼 게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 트라이픽스 져니는 인앱(In-App)결제와 광고매출이 고루 발생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출시 이후 단기간에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내며 캐주얼 게임 사업 확대에 큰 기여를 했다는 분석이다.
트라이픽스 져니는 만 3세 이상이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친숙성 및 뛰어난 그래픽과 다양한 테마, 3700개 이상의 레벨,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친구와의 경쟁을 하는 재미요소를 반영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의 카드게임 카테고리 상위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평점 4.6점, 애플 앱스토어 평점 4.8점을 기록하며 게임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배리 라우(Barry Lau) 미투젠 대표이사는 "미투젠은 트라이픽스 져니를 중심으로 올해 신규 캐주얼 퍼즐게임과 시뮬레이션 게임 론칭을 통해 캐주얼 게임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캐주얼 게임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시현, 캐주얼 게임 매출 비중은 지난해 4분기 약 58%에서 향후 70% 이상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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