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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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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360, '스마트 갤러리' 사업 공모…온라인 미술전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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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아트 테크기업 갤러리360㈜은 17일 '스마트 갤러리' 긴급 조성 및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미술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온라인 미술 전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운영 갤러리, 미술 관련 협회 및 아트 단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갤러리 30곳을 선정해 스마트 가상현실(VR) 전시, 스마트 오더, 스마트 미리 걸어보기, 인공지능 추천 등 신기술을 집중적으로 보급해 미술계 스마트화를 위한 확산 거점으로 활용·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및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효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삭막해진 미술계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확충해 아트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 대상자를 늘리겠다"며 "전통 아트페어와 유명 전시회 등을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신규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갤러리360은 VR을 이용한 갤러리 구현을 통해 온라인 미술 전시를 활성화하는 아트 플랫폼 기업으로, 전시 및 판매, 도슨트, 동영상 설명 등을 제공하며 VR 미술 콘텐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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