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진 정의당 대변인.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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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정의당이 더불어민주당이 비례 위성정당 창당을 논의했다는 보도와 관련,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강민진 정의당 대변인은 "보도 내용 중 수구세력에 맞서 정치개혁을 위한 험난한 길을 함께 걸어온 정치적 파트너에 대해 혐오스러운 표현이 사용된 점에 대해서는 참담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금은 미래통합당이 비례 위성정당을 통해 국민의 표를 도둑질하려는 행태를 저지하고 미래한국당을 해체하기 위해 총력을 모아야 할 때"라며 "수구세력의 꼼수를 따라 꼼수로 맞대응하는 것은 개혁입법의 대의를 훼손하고 개혁진보 세력이 공멸하는 길이며 참패로 이어질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의당은 미래한국당 해체를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사력을 다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정치개혁의 초심으로 투쟁에 함께해달라"고 요구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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