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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3월 채권시장 심리는 상당폭 호전됐다.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이뤄졌다.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86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52개 기관 100명(외국계 3개 기관, 3명)이 응답했다.
기준금리 BMSI는 119.0으로 전월(101.0)대비 상당폭 호전됐으며, 응답자 81%가 이달 기준금리 동결로 예상했다. 19%는 인하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7일 기준 금리를 결정한다.
또 금리전망 BMSI는 125.0으로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소폭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BMSI도 124.0으로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가 호전됐다.
반면 환율 BMSI는 92.0으로 전월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안전자산인 달러화에 대한 수요가 확대됐고, 이는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환율 하락 응답자 비율이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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