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오늘(2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21대 총선 출마를 하지 않겠다.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서다"라며 "앞으로 일상생활의 현장에서 천안시민께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당 지도부는 당원 동지들의 높은 애당심과 자긍심에 걸맞은 분을 공천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새로운 분과 함께 천안의 미래를 만들고 나아가 정권 재창출의 디딤돌 역할을 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의사 출신의 '친노' 인사인 윤일규 의원은 2018년 6·13 재보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고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습니다.
윤 의원의 불출마로 천안병 지역은 전략지역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이 지역에는 천안 출신의 총선 영입인재인 최기일 건국대 산업대학원 겸임교수가 투입될 것이라는 예측이 당내에서 나옵니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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