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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전기차 및 충전 인프라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한국전력공사와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내달 19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목적에 △전기차 및 관련 충전 인프라 운영, 관제서비스업 △고압가스 저장 및 운반업 △위험물 저장 및 운반업을 추가한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11월 한국전력공사와 전기상용차 활성화를 위한 충전소 구축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현대글로비스가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물류에 전기차를 접목, 전기 트럭을 출시한 현대·기아차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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