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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공고 학생들 서울대·KAIST·부산대로부터 인공지능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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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1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국립공고 AI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준우 구미전자공고 교장,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신성철 KAIST 총장, 최재용 부산기계공고 교장, 두승 전북기계공고 교장.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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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서울대·KAIST·부산대 총장 및 중기부 소속 국립공고(3개교) 교장과 함께 국립공고 인공지능(AI)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국립공고는 구미전자공고, 부산기계공고, 전북기계공고다.

산업계 수요를 반영해 전자·전기·기계 등 전공 분야별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국립공고는 올해 처음 AI 연계 특화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대·KAIST·부산대가 향후 3년간 국립공고의 특화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서울대·KAIST·부산대는 국립공고 학생을 대상으로 AI 등 신기술 분야 특강을 진행한다. 국립공고 교사 대상의 기술연수도 지원한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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