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설립된 페이업은 설립 다음해에 연간 거래액 64억 원을 기록한 이후, 2018년에는 216억 원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거래액이 480억 원까지 성장했습니다.
페이업은 신용카드 수기 결제와 ARS결제, SMS 문자 결제 서비스를 비롯해 URL 링크 결제 등의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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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업 제공 |
특히, SNS와 블로그 등 인플루언서를 통한 '쎌 마켓(Cell market)'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추세에 맞춰 매출 확대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실제, 페이업은 쎌 마켓을 운영하는 인플루언서들에게 손쉬운 카드결제를 가동하게 하는 URL 링크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품 등록만으로도 개인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는 라이브숍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오는 3월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이브숍2를 통해 기존 라이브숍보다 고도화된 판매 옵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문병래 페이업 대표는 “최근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소비 형태가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간편결제 시장 역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거래액에 연동되는 매출액 증가로 올해가 수익을 내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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