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보건부 장관(오른쪽)이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과 인사하고 있다/제공 = 건강보험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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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아르메니아 보건부 장관이 18일 건강보험공단을 방문, 이사장과 건보제도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논의는 공단이 세계은행과 함께 추진한 ‘체제전환국 UHC 달성을 위한 스터디투어’에 아르메니아 장관이 직접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체제전환국 UHC 달성을 위한 스터디투어는 지난해 11월 벨라루스 스터디투어를 시작으로 아제르바이잔, 몰도바, 아르메니아, 조지아를 대상으로 수행 중에 있다.
양 국은 면담을 통해 단일보험자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ICT를 활용한 건강보험 시스템과 아르메니아의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제도의 구축에 관련된 국제 협력 및 지원 분야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한국과 아르메니아 양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르센 토로시얀 (Dr. Arsen Torosyan) 아르메니아 장관은 “양방향의 정보교류를 위해서 아르메니아에서 20여년간 추진해온 1차 의료 개선을 위한 성공 및 실패 경험을 한국의 전문가와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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