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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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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지은 신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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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식 취임은 4월1일부터다.

이 신임대표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액센츄어에서 25년간 근무하고 2017년 한국MS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사업부문장으로 MS에 합류했다.

이 대표는 "IT산업전반에 걸쳐 가장 큰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시기에 CEO를 맡게 돼 의미가 뜻깊다"며 "지난 3년간 현장에서 많은 고객들과 마주하며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통해 국내외 선도적인 기업들과 긴밀하게 협업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인텔리전트 엣지 시대에 클라우드 그리고 인공지능(AI) 기업으로서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진 글로벌 인프라와 최신 기술을 통해 고객들이 기술의 혜택을 최대한 누리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한국 MS를 이끌어 온 고순동 사장은 한국 MS회장으로 임명됐다. 회사 측은 고 회장이 은퇴 전까지 안정적인 리더십 전환과 더욱 견고한 비즈니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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