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입당 강경필 “서귀포 미래 위해 총선 반드시 승리”

제주 서귀포선거구 공천 신청…“정정당당하게 경쟁할 것”

[서귀포=뉴시스]강경태 기자 = 4·15총선에서 제주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강경필(56)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2020.02.19. ktk2807@newsis.com

[서귀포=뉴시스] 강경태 기자 =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제주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경필(56)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에 입당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귀포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오랜 고심 끝에 미래통합당에 입당하고 공천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서 범보수와 중도세력, 시민단체 등의 힘을 모아 민주당 정권의 반헌법적·비상식적인 폭주를 저지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를 회복시키겠다”며 “아울러 현역 국회의원의 무소신과 무책임, 무능력을 심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을 교체하지 않으면 서귀포시의 희망과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민심이 점점 커져 폭발 직전에 와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민심을 받들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공천 신청과 관련해 강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하고, 공천을 받을 경우 공정과 정의를 위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겠다"고 뜻을 밝히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