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9억 초과 주택에 대한 강력한 대출 규제를 핵심으로 한 12•16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고가 주택 시장이 급격하게 얼어붙었다.
이로 인해 투자효과를 기대하는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반사효과를 누리며 투자 열기가 증가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상업시설은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편이다. 국토교통부의 자료를 살펴봐도 이를 확인 할 수 있다. 2019년 상업 및 업무용 시설의 거래량은 총 35만 1873건으로 2018년의 23만 6215건에 비해 약 48.9% 증가했다.
이런 상황에 서울 금천구에서 새로운 지식산업센터인 ‘인피니움타워’가 분양 중이다. 인피니움타워는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의 도심벤처형 지식산업센터다.
시흥대로에서 바로 출입이 가능한 대로변 스트리트형 시흥 인피니움타워 지식산업센터는 금천구에 다수의 기업 인프라가 자리하고 있지만 기존 현장들의 노후화로 인해 최첨단 트랜드가 적용된 지식산업센터로 이전을 고려하는 기업들이 많다.
지상 3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지원 시설로 구성돼 있다. 지상 4층 2개 호실의 경우에는 전용 테라스가 있으며 호실별 크기는 10평부터 50평대까지 다양하다.
또한 주차대수는 자체적으로 129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법정대수보다 높은 수치로 입주 근로자 뿐만 아니라 상가 이용 고객까지 주차 가능하다.
특히 11~12층은 높은 층고 확보로 인한 확장 사용이 가능하며, 공간 효율성에 따른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인피니움타워는 1호선 금천구청역과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춰 근로자들의 출퇴근 부담을 덜어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뿐만 아니라, 워라밸 실현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주변에 금천구청과 경찰서, 대형 의료시설 등의 공기업과 준공기업이 위치하고 있으며, 도시첨단 물류 단지 사업으로 다양한 물류 편의성을 확보하고 있다. 시흥대로 10차선 도로와 인근 대형마트(홈플러스) 등의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그리고 시흥대로와 서부간선, 남부순환로, 서해안 고속도로 등이 주변에 위치해 서울 다른 지역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가지고 있다.
인피니움타워 관계자는 “더블 역세권 입지로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고 쾌속 교통망으로 물류여건 또한 뛰어나다”며 “비즈니스를 위한 교통, 공간설계, 배후수요 등의 환경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희소가치가 높고 개발계획에 따른 상권 활성화, 기반시설 확충 등으로 기대감이 높다”면서 “입주자격 완화로 고객층 확장과 복합업무시설화 및 대형화로 1인 기업부터 대규모 기업까지 아우를 수 있는 상품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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