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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이해찬 "현역의원 20%, 이번 총선 안 하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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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원광 , 이수연 인턴 기자]

머니투데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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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체 20%가 넘는 현역 의원들이 이번 총선을 안 하실 것 같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몇 분이 더 용단을 내려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인지라 소박하게 선대위 발족식을 열 예정”이라면서도 “이번 총선은 향후 4년간 국회다운 국회를 만들 수 있는지 가늠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이기 때문에 조용하지만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 공천과 정책 공약을 개발해서 국민들께 보이겠다”며 “항상 절실한 마음으로 진실하고 성실하게 겸손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원광 , 이수연 인턴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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