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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GS ITM, 페르소나시스템 ROCHA.AI 단독 총판 계약 체결로 AI 사업 본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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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GS ITM-페르소나시스템 AI챗봇 솔루션 총판 계약 체결식. GS ITM 정보영 전무(좌측 세 번째), 페르소나시스템 유승재 대표(우측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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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보험사 비대면 챗봇 상담서비스 시작으로 AI 사업 본격화

IT서비스 전문기업 ㈜GS ITM(대표 변재철)이 페르소나시스템과 인공지능 챗봇 솔루션 ROCHA.AI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H보험사의 비대면 챗봇 상담서비스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ROCHA.AI 솔루션은 페르소나시스템의 인공지능 챗봇 솔루션으로, 지난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GS인증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KOLAS’ 국제인증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당 솔루션을 한국가스공사, 폴리텍대학교, 현대HCN 등 금융/보험사, 공공기관 등 여러 분야에서도 도입하고 있다. 주로 고객상담 및 서비스 추천 등의 자동화 업무를 이뤄냈다.

더불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자연어생성기술(Natural Language Generation, NLG)’을 통해 고객들이 별도의 코딩 작업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서버 내 설치를 통해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 절감의 효과 또한 나타난다. 무엇보다 한국어에 특화된 자체 엔진 사용으로 0.15초 이내 고객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해 단시간에 답변을 제공한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페르소나시스템 유승재 대표는 “이번 GS ITM과 솔루션 총판 계약 체결로 각 회사의 역량을 결합해 사업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AI 분야의 황금기라 할 수 있는 현시점에서 AI의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S ITM의 정보영 전무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멤버십 사업을 포함한 데이터 기반 사업에 인공지능(AI) 기능을 접목해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과 통찰력을 줄 수 있는 똑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으며, “특히 온프라이미스 환경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 방식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객의 부담을 덜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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