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고백캠페인’ 새단장…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SC’ 첫 처방
◈에이조스바이오와 엠비디는 지난 2월14일 플랫폼을 이용한 첫 신약 공동개발 프로젝트로 희귀암치료제 공동개발 최종계약을 맺었다. 양사는 지난 10월부터 공동연구 MOU 체결을 통해 엠비디가 보유한 암세포의 3차원 배양 및 세포배출 기술과 에이조스바이오의 AI부선 기술을 접목한 신약물질 발굴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양사는 1년 안에 선도물질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엠비디 측은 3차원 세포배양 표본을 확장해 오고 있으며, 희귀암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표본을 확충하면 향후 제2, 제3의 공동개발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노바티스, 건선 환우 위한 '고백캠페인'서 신규 컨텐츠 선보여=한국노바티스는 건선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해 10월 개설한 '고백(Go-Back) 캠페인'의 공식 웹사이트를 18일개편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건선환자의 겨울나기' 콘텐츠가 추가됐으며, 건선으로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들이 전문의 상담시 필요한 내용을 인쇄하여 지참할 수 있도록 '건선치료 목표세우기' 콘텐츠도 제공된다. 이 외 고백캠페인의 웹사이트는 ▲건선 건선관절염질환알기▲건선치료하기 ▲내상태알기 ▲오해와 진실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리를 돕는 정보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시각화하여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SC' 독일서 첫 처방=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자사에서 판매 중인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프라임시밀러 '램시마SC'가 세계 최초로 독일에서 처방됐다. 회사는 이달 램시마SC를 독일에 런칭했으며, 이후 환자 처방전을 통해 구매를 요청해온 약국에 납품하며 첫 처방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독일을 '처방 권한을 가진 의사들의 영향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독일 의료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의료진 대상의 맞춤형 램시마SC 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아울러 회사는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독일 류마티스 학회에 참석해 의료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램시마SC 심포지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astleowner@kukinews.com
쿠키뉴스 한성주 castleowner@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