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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LH·도시계획가협회 업무협약…"도시계획 역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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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한국토지공사(LH)와 한국도시계획가협회가 도시계획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3기신도시, 도시재생, 지역균형개발 등 정책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취지다.

LH는 이날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도시계획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 도시계획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사업 발굴 △도시계획분야 스타트업 등 대상 동반성장 플랫폼 구축 △국토·도시분야 정보교류 체계 마련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업무협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도시계획가협회 전문가들과 실무 TF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3기 신도시 등 다양한 정책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도시계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LH가 공공디벨로퍼로서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지윤 기자(jjy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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