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대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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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2월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내 첫 번째 민간 분양 단지로 이 일대 최대 규모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973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총 883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이 단지는 2004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충남 계룡대실지구가 개발을 추진한 지 14년여 만에 실시하는 첫 민간 분양 단지다.
계룡대실지구는 충남 계룡시 두마면 일대에서 연면적 60만4251㎡, 약 4000여 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계룡대실지구 인근에선 하대실지구(연면적 약 34만7183㎡) 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향후 양 지구를 합친 일대가 주거, 상업, 문화 등 자족 기능을 갖춘 대규모 복합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충청권 최초로 세계적 가구 브랜드인 이케아 매장이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설 예정이라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계룡시 두마면 소재 '계룡 e편한세상' 전용면적 84.74㎡는 지난달 2억4300만원(8층)에 거래돼 1년 새 5000만원대 웃돈이 붙었다.
교육 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 용지가 계획돼 있다. 계룡중, 계룡고도 가까워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인근 상권도 뛰어나 생활이 편리하다. 대실지구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계룡시청,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등도 가까워 생활편의시설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대실근린공원 및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농소천, 천마산, 계룡산, 장태산 휴양림도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교통망도 편리하다. KTX 계룡역이 가깝고, KTX 이용 시 서대전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계룡대로와 계백로가 단지와 인접해 대전 접근성이 우수하며, 호남고속지선 계룡IC도 가까워 대전과 세종, 논산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계룡과 신탄진을 연결하는 충청권광역철도가 계획돼 광역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계룡시에서 15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이자 대실지구 내에서 첫 번째로 들어서는 민간 분양 단지로 희소성이 높다" 며 "단지 바로 옆에는 충청권 최초의 이케아가 들어설 예정으로 벌써부터 지역 내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인근의 대전·세종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대전시 서구 관저동 1989-1 JK빌딩 3층에 마련됐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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