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관위는 어제저녁(18일) 열린 전체 회의 이후 이같이 밝히고, 정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고양을과 미래통합당 지상욱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중구성동구을을 당 전략 공천 지역으로 요청할 방침입니다.
이로써 민주당 현역 의원 가운데 컷오프 대상이 된 건 신창현 의원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공관위는 또 노원갑의 고용진 의원과 마포갑의 노웅래 의원 등 현역 의원 6명을 포함한 18개 지역구는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반면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의 이개호 의원 등 8개 지역구는 단수 공천 지역으로 분류돼 이 의원은 현역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공천을 확정 지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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