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매도…대부분 업종↓
시총 상위종목 보합권
글로벌 비즈니스 리서치 회사 ‘던 앤 브래드스트리트’(Dun & Bradstreet)는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로 전 세계 500만개의 기업이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진단하는 등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에 나서면서 하락장을 이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절반이상이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2포인트(0.16%) 내린 691.11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306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4억원, 143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9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중이다. 통신장비, 오락문화, 비금속, 반도체, 정보기기, 섬유의류가 1%대 미만 내리고 있다. 건설과 금속 유통, 인터넷, 운송장비부품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절반 이상은 대부분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에이치엘비(028300), CJ ENM(035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보합권이다. SK머티리얼즈(036490)는 2%대 상승 중이고 펄어비스(263750)와 에코프로비엠(247540)은도 1%대 미만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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