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팜스빌의 2019년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1.8% 증가한 299억원, 영업이익은 34.9% 늘어난 75억원으로 고성장했다"며 "올해는 더 큰 폭의 외형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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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요 임원진들이 CJ헬스케어의 마케팅 출신으로 뛰어난 유통전략을 보유했다"며 "현재 판매 중인 홈쇼핑 채널은 3개이며, 연내 7개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팜스빌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26억원, 127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홈쇼핑 방송 횟수 증가와 사후면세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향 매출 확대에 따른 외형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현재 논의 중인 사후면세점은 3~4곳이며, 일부는 빠르면 1분기 내 런칭 가능할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 제품에 대해 직접 생산체제를 위한 CAPA를 확보했으며, 3월부터 가동 가능할 전망"이라며 "유통 부문 확대와 뛰어난 상품개발 능력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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