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인터플렉스, 하반기 턴어라운드 기대…목표가↑-대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대신증권은 18일 인터플렉스(051370)에 대해 하반기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54.55%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이데일리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갤럭시노트에 연성 인쇄회로기판(PCB) 매출 반영 속에 폴더블폰에 추가로 디지타이저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며 “채택되면 하반기 인터플렉스 가동률 상승으로 고정비 부담이 줄고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전략거래선 외 중국 스마트폰 업체로 경연성 인쇄회로기판(R/F PCB) 공급도 추진된다”며 “카메라모듈용 이외 디스플레이용을 공급하면 매출은 추정치를 웃돌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인터플렉스의 하반기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인터플렉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