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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콘진원, 2020 게임콘텐츠에 14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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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2시부터 콘진원 유튜브 채널 통해 사업설명회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11월 개최된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현장의 모습. © News1 여주연 기자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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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0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147억원을 투입한다. 콘진원은 17일 콘진원 유튜브 채널 실시간 방송을 통해 이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국내 게임 시장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 게임콘텐츠 육성을 목적으로 △기능성 △차세대 △첨단융복합 △실감형 총 4개 부문 147억 원 규모로 마련된다.

‘기능성’부문은 총 20억 원의 규모로 게임의 재미요소와 사회적 기여가 결합된 형태의 기능성 게임콘텐츠를 지원하며, 과제당 지원 규모는 최대 2억 원이다.

‘차세대’부문의 예산은 총 62억 원 규모로 게임시장을 개척할 게임콘텐츠 제작과 수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첨단융복합’ 부문은 가상현실 및 혼합현실 게임을 제작하는 설립 8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과제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올해 신설된 ‘실감형’ 부문은 설립 5년 이상의 기업을 지원하며 가상현실과 혼합현실 게임을 과제당 최대 9억 원까지 지원한다. ‘실감형’은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우수 IP 활용과 VR HMD와 시뮬레이터를 함께 제작하는 등의 병행 제작이 필수다.

선정된 게임콘텐츠는 FGT(Focus Group Test) 형식으로 국내외 일반 게임이용자 및 전문가의 시연평가를 통해 오류검출 등 출시 전 품질개선을 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17일 오후 2시부터 콘진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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