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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충남태권도협회, 20년 2월 국기원 승품 단 심사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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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16일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20년 2월 국기원 승품단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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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국제뉴스) 김영근 기자=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는 지난 15일(토)서산시 농어민체육관과 16일(일)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2020년도 2월 국기원 승품단 심사를 실시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비상인 가운데 충청남도태권도협회에서는 2월 승품단 심사를 예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승품 단 심사는 서산시와 천안시 두 곳에서 개최하면서 심사전날 서산시의회 최기정 의원이 응시자들의 감염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심사장소를 방염 소독을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협회에서는 심사 당일 모든 출입자들을 통제하며 열 체크기와 손세척기를 설치 운용했고, 모든 응시자와 학부모, 지도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입하도록 했다.

응시자들은 모두마스크를 착용하고 심사하고 겨루기 심사는 헤드기어를 착용하지 않고 약속겨루기 심사를 진행했다.

그러면서 시군별로 나눠 심사를 실시함은 물론 심사가 끝나는 즉시 귀가조치 하는 등 세심한 배려와 철저한 준비로 참가한 시군 지도자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태안군지회 김성호 수석부회장은 학부모들이 이번 심사에 아이들을 보내야 하냐며 많은 걱정을 했는데, 심사전날 협회에서 심사장소를 방역 소독 했다는 사진을 학부모들에게 보내줘 안심을 시켰다.

또한 심사 장소에 와서 보니 협회에서 이번 심사를 너무 철저하게 준비하고 심사를 진행 하는 것을 보며 학부모들이 안심했고 협회의 철저한 준비에 고마움을 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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