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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이낙연 만나러 오세요”…18일부터 캠프에서 주민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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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4·15 총선 서울 종로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나선 이낙연 전 국무총리 캠프는 16일 주민과의 만남 행사를 18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 측 관계자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원하는 주민 누구나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 측은 ‘이낙연 만나러 갑시다’라고 이름을 짓고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 이 행사는 매주 이틀동안 각 1시간씩 마련된다. 선거사무소를 찾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 전 총리를 만날 수 있다.

이 전 총리 측은 “선거 일정은 통상 공개되지 않기에 언제 어디서 후보자를 만날 수 있는지, 일반 유권자들은 알지 못해 정작 후보자를 실제로 만나보지 못하고 투표소에 가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문제를 개선하는 새로운 선거운동 방식 마련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주는 화, 목요일 이틀간 같은 시간에 진행되고, 이후부터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이 예비후보의 SNS에도 공지된다. 이 전 총리 캠프는 주소는 서울 종로구 종로 273-1, 서울지하철 1·4호선 동대문역 10번 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다.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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