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funE | 김지혜 기자] 일본 만화가 우라사와 나오키가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을 축하하며 봉준호 감독의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우라사와 나오키는 11일 오전 자신의 SNS에 "봉준호 감독님,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직접 그린 일러스트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일러스트에는 봉준호 감독이 오스카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Congraturations! Bong joon-ho from Naoki Urasawa"라는 글도 쓰여있었다.
우라사와 나오키는 '20세기 소년', '몬스터'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만화가다. '괴물' 일본 개봉을 앞두고 두 사람은 대담을 나눈 인연이 있다.
봉준호 감독은 우라사와 나오키의 대표작인 '20세기 소년'의 영화 연출을 의뢰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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