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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우리 몸은 별에서 온 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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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철 서울대 교수의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

뉴스1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윤성철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교양과목 '인간과 우주'의 내용을 정리해 책으로 펴냈다.

신간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는 138억 년 전 빅뱅에서 시작된 별의 여정과 생명체의 경이로운 탄생 과정을 추적했다.

윤 교수는 여러 과학적 근거와 이론을 제시하며 별과 인간의 구성 물질이 같다는 사실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저자가 이런 사실을 바탕으로 '우리 몸은 빅뱅의 순간을 기억하는 우주 그 자체인 동시에 별에서 온 먼지'라는 표현한 문장을 시적이기까지 하다.

신간은 Δ 코페르니쿠스 혁명, 인간은 왜 우주의 미아가 되었는가 Δ 빅뱅, 우주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Δ 별과 인간, 우리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Δ외계 생명과 인공지능, 인류는 어디로 갈 것인가 등으로 총 4부로 짜였다.

이 책은 서울대를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연작인 '서가명강' 아홉번째 책으로 세상에 나왔다.

Δ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 윤성철 지음/ 21세기북스/ 1만7000원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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