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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청년, 모의 정상회의서 상생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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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한국과 아세안(ASEAN) 10개국의 대학(원)생들이 양측 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아세안 청년 모의 정상회의'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부산에서 열렸다. 참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0.2.6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과 아세안(ASEAN) 10개국의 대학(원)생들이 양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아세안 청년 모의 정상회의'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부산에서 열렸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양측 학생 90여명이 참가해 실제 외교 현장과 유사한 모의 정상회의를 진행했다.

사회문화, 경제, 정치안보 등 3개 위원회에서 신남방 정책의 핵심 가치인 '평화, 사람, 상생번영'을 주제로 분야별 논의를 진행했다.

모의 정상회의는 한-아세안 청년 교류의 대표적 행사로 한국 정부가 매년 1천400만달러를 공여하는 한-아세안 협력기금 지원을 받아 2010년부터 개최됐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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