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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이호승 경제수석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지원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오늘(5일) 브리핑을 통해 국정상황실장 주재 일일상황점검회의 외에 지원팀을 운영하기로 했다면서, 지원팀은 신종코로나 사태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부처 간 대응방안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사태가 장기화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해 우리 경제가 받을 충격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면서 경제부문 대책 마련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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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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