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오디션…우승시 음원 발매 기회 제공
아프리카TV(067160)는 오는 12일까지 블라인드 오디션 ‘싱어프로젝트 시즌2’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싱어프로젝트는 참가자들의 목소리만으로 매달 우승자를 선정해 국내 정상급 작곡가·작사가와 음원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된 ‘싱어프로젝트’ 시즌1은 숨겨진 실력자들이 대거 참여해 아프리카TV의 새로운 오디션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월별 우승자를 모아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에서는 ‘반주음악(Music Recorded)’과 참가자의 ‘목소리’를 분리해 듣는 새로운 경연 무대 연출을 선보였다.
참가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이메일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싱어프로젝트’ 공식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즌2 첫 회차 방송은 오는 23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된다. 이후 5월까지 매달 1회씩 본선 무대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투표를 통해 회차별 우승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각 회차 본선 우승자는 아프리카TV의 지원으로 국내 정상급 작곡가 및 작사가와 음원을 발매할 기회를 얻는다. 우승자들과 함께 음원을 발매할 작곡가와 작사가는 공식방송국을 통해 매달 차례로 공개된다.
2월 우승자와 음원을 제작하게 될 팀은 시즌1 왕중왕 우승곡을 제작한 작곡가 타스코(Tasco)와 작사가 제이큐(JQ)다. 타스코와 제이큐는 K-POP 한류를 대표하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바 있다.
아프리카TV 엔터테인먼트사업팀 안승환 팀장은 “많은 뮤지션이 오직 실력만으로 평가 받아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시즌2에서도 수준 높은 음원 제작과 발매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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