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슈 은행권 DLS·DLF 사태

오늘 DLF 사태 3번째 제재심...징계 결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 오후 대규모 원금손실을 부른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펀드, DLF 사태와 관련해 세 번째 제재심의위원회를 엽니다.

앞서 두 차례 제재심을 열어 금감원과 은행의 입장을 들은 만큼, 오늘 결론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쟁점은 내부통제 부실로 경영진을 제재할 수 있느냐로, 금감원은 경영진 징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은행은 경영진까지 징계하는 건 법적 근거가 미약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첫 제재심이 열리기 전에 두 은행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에게 중징계를 사전 통보한 바 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