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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29일(현지 시각)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첫 FOMC 회의가 열린다. 이번 FOMC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아 금리 결정보다는 유동성(시중 자금) 공급 정책 판단에 관심이 쏠린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2월에도 단기 유동성을 공급하는 환매조건부채권(Repo·레포) 거래를 이어가기로 했으나 최대 공급 규모를 350억달러에서 300억달러로 축소하기로 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식시장 강세가 유동성 확대에 따른 측면이 컸던 만큼, 연준의 유동성 공급 환경 변화 여부에 주식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그러나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는 2개월째 하락해 전반적인 경기 회복 흐름이 미약하다는 평가도 나왔다.
신수지 기자(sjs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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