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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김현기 예비후보 설밑 칠곡 왜관산단 찾아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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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왜관산업단지 찾아 기업인과 정책간담회 (사진=김현기 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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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북 고령·성주·칠곡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현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왜관산업단지를 찾아 기업인들과 지역경제살리기에 머리를 맞댔다.

김 예비후보는 23~24일 칠곡 왜관산업단지를 방문해 김상훈 반석산업기계 대표 등 기업인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업인들은 “기업운영은 좋은 제도 아래 잘 운영될 수 있다.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 숲에 큰 나무만 있을 순 없다 작은 나무도 자랄 공간과 시간을 줘야한다"며 "작은 중소기업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한 김 예비후보는 왜관산단이 미래산업 선도도시 칠곡을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칠곡, 성주, 고령, 김천, 구미, 대구 등이 참여하는 광역경제협의체를 만들어 광역경제권의 현실진단을 통한 미래 발전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왜관산단에 지식산업센터를 설치해 미래 산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신물류·신산업을 왜관공단에 심을 필요가 있다"며 "드론생산, 택배 등 드론산업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인물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형 산업구조로 점차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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