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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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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반영 없이 면접전형만으로 입학생을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입학 관계자는 “수능 후 인서울권 대학 부설 교육기관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면서 “학사편입을 하려면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해야 하고 편입시험도 준비해야하므로 학생입장에서는 공부에 대한 부담이 높다. 하지만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평균 2년내외의 단기간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학사편입에 대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70년대 전산원으로 개원했으며 1993년 평생교육원으로 개편되고 2019년 글로벌미래교육원으로 이어오고 있다. 대학 부설 최초의 학점은행제 우수기관 선정이력과 석·박사 이상의 우수교수진을 확보해 일반 대학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제공한다.

입학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취업이 연계된다”며 “대학 캠퍼프 생활, 지방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제공, 진로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진로로드맵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정시 지원 횟수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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