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보이스퀸 1대 여왕 드디어 탄생, 주인공은 정수연…"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출처 = 해당 영상 화면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BN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퀸'이 6개월 대장정을 끝냈다.

최종 우승 주인공은 정수연으로 1대 여왕에 등극했다.

정수연 우승확정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12.7%(닐슨코리아 제공, 유료방송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에서는 준결승에서 살아남은 최종 7인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결승전 경연 점수는 퀸메이커 10인 점수 1000점, 청중 평가단 200인 점수 1000점, 전문가 평가단 100인 점수 1000점을 합친 총 3000점이다.

결승전 경연은 최종 7인이 겨루는 1라운드, 1라운드 3인이 겨루는 2라운드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도희, 정수연, 최연화, 주설옥, 조엘라, 최성은, 장한이가 1라운드에서 대결했다.

결승전 1라운드에서 최종 7인은 혼신의 힘을 쏟아낸 무대를 선보였고, 무대가 끝날 때마다 퀸메이커들은 기립박수를 쏟았다.

1라운드 점수는 정수연이 2748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고 최연화(2711점), 조엘라(2645점)가 뒤를 이어 2라운드에 진출했다.

결승전 2라운드 주제 '나의 어머니'다.

정수연, 최연화, 조엘라는 각각 '나의 어머니'를 주제로 노래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참가자는 최연화였다. 최연화는 '불효자는 웁니다'를 선곡, 실제 부모님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담은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정수연은 인순이의 '엄마'를 선곡했다. 정수연은 '엄마'를 부르며 무대에서 눈물을 흘릴 만큼 진심을 다했다. 조엘라는 '잃어버린 30년'을 불렀다.

그리고 드디어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정수연 2765점을 얻어 1위에 올랐고 조엘라가 2595점으로 2위, 최연화가 250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정수연은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