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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이런 가운데 또 어제(22일) 공천관리위원회의 구성을 완료한 자유한국당도 속도감을 꽤 내고 있습니다. 앞서 "좀비 같다" 이러면서 당 해체를 주장했던, 불출마를 선언했던 김세연 의원이 공천관리위원회에 포함이 됐는데요. 눈길을 끄는 것은 대구·경북권의 인사가 아무도 없어요. 한 명도 없어요.
· 한국당 공관위에 "당 해체" 김세연 합류
· 한국당 공관위, 8명 중에 TK 출신 없어
[김종배/시사평론가 : 한국당 공관위원들 면면, '작심한' 느낌]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한국당 공관위원들 중 이석연, 국무회의 중 대놓고 직언한 것 봐]
· 김형오 "나 찾아오면 불이익 당할 것"
· 혁통위, 다음 달 통합 신당 출범 목표
· 원희룡, 황교안 만나 "인적 쇄신 필요"
· 원희룡, 보수통합 신당에 집단지도체제 제안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집단지도체제, 황교안이 받아들일 수 있을지…]
[앵커]
보수통합의 하나의 변수로 분류되는 주체가 있죠, 우리공화당인데요. 현재 조원진·홍문종 공동대표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 상태고요. 또 파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홍 대표가 한 라디오 매체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좀 구체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
[홍문종/우리공화당 공동대표 (tbs 라디오 / 오늘) : 저희가 대통령님 어떻게 하든지 메시지를 주십시오, 그랬더니 정 그렇다면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잘 안되니까 우리공화다은 그러면 조원진 대표, 홍문종 대표 물러나고 비대위를 구성해서 우리공화당이 환골탈태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조원진 대표는 3년 동안 내가 해 왔는데 무슨 소리시냐, 나는 비대위 받을 수 없다, 이런 이야기고. 홍문종이야 당대표 된 지 얼마 안 됐으니까 저야 흔쾌히 대통령께서 말씀하시면 내놓겠다. 그래서 이 문제가 발단이 된 거고…]
현상적으로, 외형적으로 보게 되면 두 대표 간의 주도권 다툼도 있는 것 같고요. 또 그런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의 이른바 '옥중정치'의 움직임도 감지가 되는 것 같고요.
· 홍문종 "박 전 대통령이 '비대위' 제안"
[김종배/시사평론가 : 홍문종의 발언이 사실인지서부터 의문이 들어]
· '박근혜 메시지' 두고 홍문종-조원진 충돌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박근혜, 옥중정치 하려면 한국당 친박들에게 메시지 줬을 것]
[김종배/시사평론가 : 홍문종은 통합에 호의적, 조원진은 통합 절대 반대]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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