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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광주시, 설 명절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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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24시간 가축방역상황실 운영…일제소독 등 방역활동

광주CBS 권신오 기자

광주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광주시는 설 연휴기간 24시간 가축방역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축산농장, 축산관계시설과 축산차량에 대한 일제소독과 방역 홍보활동을 강화해 추진한다.

특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전통시장 가금판매업소 등에 대한 일제 휴업 및 소독을 설 연휴기간 전후(22, 29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축산농가에 문자메시지, 리플렛 등으로 방역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보건환경연구원, 구청, 광주축협 공동방제단 보유 소독차량 7대를 동원해 축산농가와 도축장 등 축산관련 시설을 소독하고 의심가축 조기 검색을 위한 예찰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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