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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홀트아동복지회-김성은, 미혼한부모가정 위한 기부 프로젝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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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김성은과 뷰티브랜드 '벨레다' 제품 전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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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22일 배우 김성은 홍보대사와 함께 미혼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혼한부모가정의 아동을 돕기 위한 이 행사는 김성은 홍보대사가 평소 즐겨 사용하는 내추럴 뷰티 브랜드 ‘벨레다’의 베이비 라인 4종 세트의 공동구매로 판매한 수익에 따른 벨레다의 제품이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 프로젝트를 독려하기 위해 김성은 홍보대사는 개인 SNS 계정에 “여러분의 참여로 완성되는 착한 기부,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홀트아동복지회 #김성은 #물품기부 #착한기부 #벨레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2007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배우 김성은은 입양대기아동 및 미혼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한 공식적인 행사에 참여하며 사회적 환기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평소에도 기관을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있다.

특히 미혼한부모 영·유아 자녀 물품지원사업인 ‘365베이비케어키트’에 매년 참여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한 이후 2011년부터는 부부가 함께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홀트아동복지회 김호현 회장은 "김성은 홍보대사는 2007년부터 지속적인 활동 참여로 홀트아동복지회의 다양한 사업을 알리는 데 큰 힘이 되어주고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스위스 1위 유기농 뷰티 브랜드 '벨레다(WELEDA)'는 100여 년간 순수 자연 성분과 자연의 지혜를 바탕으로 하며, 최고 오가닉 인증기관 NATRUE의 인정을 받은 브랜드다. 1921년 회사 설립 이래 사회와 환경, 기업의 국제적인 책임을 중요시 하며 전 세계적으로 공급 업체 및 직원들과 지속 가능성이 있는 파트너십을 유지 및 개발하는 등 벨레다만의 지속가능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기 위해 입양복지를 시작했다.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몽골∙탄자니아∙네팔의 해외빈곤 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전개 중이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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