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팍스넷, 8회차 CB 100억 원 납입 완료...“재무건전성 개선 기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팍스넷은 21일 8회차 전환사채(CB) 100억 원 납입이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조달된 자금 총 100억 원 중 80억 원은 채무상환 사용할 계획이다.

팍스넷은 현재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타이거밸류 조합을 대상으로 추가 100억 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증자가 완료되면 타이거밸류 조합은 팍스넷 지분 총 23.2%를 확보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오는 29일로 예정된 타이거밸류 조합의 증자 납입 완료 후 신주 상장은 내달 11일로 예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예정됐던 자금조달 과정이 납입 일정 연기없이 진행됐고, 향후 일정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최대주주 변경을 비롯해 회사 경영과 재무 전반에 걸쳐 긍정적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투데이/이정희 기자(ljh@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