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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정치권 보수 진영 통합

[이슈토크] 이낙연·황교안 '종로 빅매치' 아닌 '둘 다' 비례출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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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하태경/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 (어제) : 한국당이 오늘까지도 양당통합협의체를 거부한다면 새로운보수당은 가짜 통합 협상 중단하고 '자강의 길'을 가겠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새로운보수당 '최후통첩'에

자유한국당 '양당협의체' 수용

[박완수/자유한국당 사무총장 (어제) : 우리 자유한국당에서도 양당 간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당, 혁통위-양당협의체 '투 트랙' 운영 방침

설 전, 황교안-유승민 '담판 회동' 가능성까지…

안철수 '중도·실용 신당' 행보…통합 논의 '변수' 되나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구체화

이해찬-이낙연 '투톱 체제' 출범 검토

공천관리위원회 '하위 20%' 처분 논의 예고까지…

술렁이는 민주당… 총선 현역 교체율에 '촉각'

[앵커]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각 당마다 총선을 향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과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자유한국당이 새로운보수당의 '당대당' 통합 협의체 요구를 전격 수용했습니다. 이로써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보수가 분열된 지 3년여 만에 처음 통합을 위한 당대당 협상 테이블이 마련됐어요.

· 한국당, 새보수당 제안 양당협의체 '결국' 수용

· 황교안 "통합신당 만들면 내 당 대표 자리도 변화"

· 황교안, 종로 아닌 '비례 출마설' 등장

[윤태곤/더모아 정치분석실장 : 황교안 비례로 나오면 정면승부 피한다는 인상줄 것]

[앵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오늘(21일) 민주당 정강정책 연설 주자로 나갑니다. 사실상 당 복귀라고 볼 수 있지 않습니까.

[강찬호/중앙일보 논설위원 : 임종석이 총선 불출마 뒤집을 수 있으리라고 보지 않아]

[앵커]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 언론 인터뷰에서 "TK 50% 물갈이"를 예고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더 나아가 "민주당보다는 더 바뀌어야 한다"며 "3분의 1 컷오프 방침을 포함해 최종적으로 현역의원 50% 이상 교체될 수 있다"고 했어요?

· 김형오, TK 현역 절반 넘게 교체 방침

· 김형오 "TK 교체가 돼야 물갈이든 판갈이든 된다"

[윤태곤/더모아 정치분석실장 : '분위기'로 봐서는 50% 교체 허언 아닐 수도. TK 현역들 탈락시켜도 우리공화당으로 출마 위험 낮아져]

[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의원 평가에서 하위 20%에 해당하는 의원 20여명의 명단을 비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해찬 대표가 명단이 공개될 경우 해당 의원들의 명예가 훼손되고 당사자들이 반발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우려했다고 하는데요.

· 민주당 '하위 20%' 20여 명 개별 통보 착수

· 이해찬 "명단 공개는 안 된다" 못 박아

[강찬호/중앙일보 논설위원 : 하위 20% 공개하는 순간 '아수라장' 될 것]

[앵커]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구상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선 설 이후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이낙연 특별선대위원장의 '투톱 체제'로 일단 선대위를 띄우기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해요?

· 민주당 선대위, 이해찬-이낙연 '투톱' 전망

[윤태곤/더모아 정치분석실장 : 이낙연이 '전국 선거' 하느냐 '종로 선거' 하느냐가 관건]

[강찬호/중앙일보 논설위원 : 이낙연이 종로 출마한다면 '전국 순회' 불가능 할 것]

[앵커]

총선을 앞두고 예비 후보자들의 행보도 주목되고 있는데요. '공천 세습' 논란을 받고 있는 민주당 문석균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이 초등학생이었던 아들을 아버지인 문희상 국회의장의 한남동 공관으로 전입시킨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요?

· 문석균, 아들 교육에 문희상 '아빠찬스' 사용?

· 문희상 측 "시부모 모시려 며느리 오며 손자도 와"

· 민주당, '투기 의혹' 김의겸 또 적격 보류

[윤태곤/더모아 정치분석실장 : 문석균 출마한다면 당 전체에 악영향 예상]

[강찬호/중앙일보 논설위원 : 김의겸 탈락시킬 생각이었으면 초반에 했을 것]

[앵커]

중도 신당 창당을 선언한 안철수 전 의원이 보수통합에 연대할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보수통합의 또 다른 변수로 거론되는 우리공화당에선 홍문종 대표가 우파 인사들과 또 하나의 당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강찬호/중앙일보 논설위원 : 박근혜 두고 주도권 다툼하고 있어]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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