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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전 8시 56분쯤 서울 중구 서소문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40대 작업 노동자 서 모 씨가 10여m 깊이의 지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와 유가족 등에 따르면 서씨는 지하 2층에서 기계 관련 작업을 하다 지하 7층으로 떨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이현정 기자(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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