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호놀룰루 다이아몬드 헤드 지역에 총기를 지닌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관 2명이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68세에 폭력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용의자는 이날 아침 9시쯤 자신의 집주인을 흉기로 찌른 뒤 경찰관들을 향해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자신의 집과 이웃집에 불을 질렀으며 주택 4채가 전소 또는 부분 파손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또 용의자도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한 뒤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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