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2회(토·일), 서울·부산·수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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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강남역에서는 6대의 만원버스가 안동으로 출발했다.(사진=경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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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만원으로 대구경북 여행 가~즈아!'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버스타고 대구경북 여행' 이벤트가 18일부터 시작됐다.
이 행사는 만 원으로 버스를 타고 대구경북 구석구석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day-tour(당일여행)으로 관광은 물론 전통시장 장보기와 계절별 농산물 수확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여행코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대표되는 역사문화, 백두대간과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 깔끔하고 맛있는 먹거리, 흥미있는 축제와 즐길거리 등 운행시기와 테마별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투어버스는 매주 2회(토,일) 서울 강남역과 수원역, 부산 서면역 등에서 출발하며 시범운영 기간(2월 말까지)을 거쳐 3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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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가 서울 강남역을 깜작 방문해 투어관광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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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첫 투어는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안동 투어가 운영됐다.(예약인원 290여명)
둘째 날인 19일에는 신비의 가야문화와 딸기체험 즐길 수 있는 고령 투어가 각각 운영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경북의 80여개 축제와 관광지를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이 대구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먹거리, 즐길거리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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